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대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KT 위즈는 최근 4연패의 사슬을 끊어내고, 이번 주말에는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고 합니다. 그들은 공격력을 강화한 라인업으로 두산을 상대로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 KT 위즈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의 두산과 9차전을 치를 것입니다. 김민혁(좌익수)-김상수(유격수)-강백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좌익수)-황재균(3루수)-이호연(2루수)-배정대(중견수)라는 타순을 들고 나와 경기에 임할 예정입니다. 선발투수로는 우완 영건 이선우가 마운드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경기에서 눈에 띄는 점은 문상철의 좌익수 선발 출전입니다. 문상철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외야수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문상철이 외야수로 선발 출전한 적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외야 수비를 중시하는 이강철 KT 감독의 성향과 팀 내 외야 뎁스가 부족한 상황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문상철은 대부분 지명타자나 1루수로 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문상철이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두산의 선발투수 최승용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문상철은 최승용 상대로 통산 7타수 4안타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좌투수 상대로 0.357(28타수 10안타)라는 강한 기록을 보여줬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문상철 좌익수 선발 출전은 고민이 많았습니다. 강백호와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지명타자로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라
며 "오늘은 선발투수 매치업을 고려해 우리도 타격에서 조금 더 기회를 만들어줘야 이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문상철과 강백호 모두 최승용에 대해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문상철이 좌익수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날 경기에서 문상철을 마지막에 우익수로 뛰게 한 것도 오늘 경기까지 고려했던 부분입니다"라며 "사실 우리가 볼 때는 문상철이 1루보다 외야 수비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농담도 던졌습니다.
KT 위즈는 이번 경기에서 문상철을 선발로 내보내 최승용을 공략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와 위닝 시리즈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니까, 이번 주말에는 KT 위즈의 경기에 주목해보세요! 문상철의 좌익수 선발 출전과 함께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해봅시다. 그럼 즐거운 야구 관람되세요!